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티멘탈 그래피티 (문단 편집) === 출시 후 버블 붕괴 === 그러나 정작 게임은 연기를 거듭하면서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고 게임이 나올 쯤에는 거창했던 홍보 열기가 식었다. 그리고 연기를 거듭하다가 발매한 게임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일단 일러스트가 발매 전에 홍보용으로 사용한 일러스트와 완전히 달랐다. CG 작업에 카이 토모히사가 참여하지 않아서 캐릭터 디자인도 여러 군데 다르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을 동원하여 셀화로 제작한 CG들은 팬들의 기대치를 전혀 채워주지 못했다. CG의 품질이야 당시 기준으로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기대하고 원한 것은 이런게 아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자. [[파일:external/www.tabinomichi.com/img_1300151_38127458_14.jpg]] ▲관련 굿즈 판매 등으로 마케팅 활동이 어마어마하게 이뤄졌던 당시의 일러스트 화풍 [[파일:external/www.g-root.jp/pc00037.jpg]] ▲실제 게임에 사용한 일러스트 화풍[* 게임상에 실제로 사용하는 여주인공들의 스탠딩 CG들이다. 이 스탠딩 CG라는 것도 대사나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 어색한 것들이 많았다.] 게다가 게임성도 딱히 특출난 것이 없었고, 이야기나 설정도 당시 기준으로도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졸업을 1년 앞둔 고등학교 3년생이 입시 준비도, 취업 준비도 안하고 1년 동안 여자를 꾀러 전국을 배회하는(…), 현실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내용. 게임 출시 후 3달 뒤인 1998년 4월부터 동년 7월까지 [[반프레스토]]와 [[미츠비시 상사]]가 스폰서였고 [[선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센티멘탈 져니]]를 방영했는데 게임 본편의 [[프리퀄]] 격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소재로 1998년 9월엔 같은 이름의 PS판 게임을 발매하였으나 역시나 출시 지연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게임 퀄리티 때문에 매출량 저조를 겪었다. 결국 게임판 센티멘탈 져니의 인기가 식으면서 시리즈 전체의 열기가 식었고, 센티멘탈 그래피티 발매 1년 뒤에는 7800엔짜리 초회 한정판이 미개봉품 500엔이라는 염가로 게임 소매점에 나돌정도로 몰락했다. 다만 1998년 10월에 윈도우판을 출시하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중국(홍콩)에 각국의 언어로 동시발매가 된 영향으로 추억의 고전게임이라는 보정을 받은 것도 있고, 여주인공도 12명이라서 스토리를 다양하게 전개하는데, 이 중 자기가 선택한 여주인공과 이야기에 따라서 걸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는 루트~~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인지 꽤 호평하는 유저도 일부 있다. 정확히는 '여주인공들의 팬'은 나름있다. 그림이야 뇌 내에서 변환하면 문제가 없으니(…) 일본에서는 [[도키메키 메모리얼]]로 시작, 당대 콘솔 게임 업계에 불었던 미소녀 게임 붐을 사실상 종식시켜버린 원흉으로 취급받는 중. 물론 미소녀 게임 붐의 쇠퇴 원인은 이 게임 말고도 많았기 때문에, 기폭제까지는 맞아도 이 게임에 모든 책임을 묻는 건 상당히 부당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